4월 5일 근처에 있는 전단지를 봤는데 배추가 세일을 한대요.그..세일이라는 말에 무심코 장바구니에 모트를 달고 달려라..달려라!
라고 했다.
그런데 배추는 900원대, 나는 3단을 샀다.
3단을 사면 많아야 3000원…하지만 나는 30000원 이상을 사서 잘 모르는 락스를 사은품으로 받았다.
필요한 것만 샀는데
열심히 열과 성의를 다하고 절인 배추 물김치가 맛있기를 바란다.
배추 물김치를 절이는 방법 1. 우선 배추 뿌리를 자른 뒤 보존한다.
(배추는 빨리 익으니까 그 사이에 다른 준비를 하는 것이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 같다)2. 오나베에 물로 씻은 흑맥 쌀을 넣어 삶다.
물은 물 김치를 만드는 양만큼 넣고 삶다.
비등하기 시작한지 약 10정도 끓인 후 식히다.
3. 물을 끓여서 식히는 동안에도 소금에 배추를 세세하게 뒤집어 익히다.
4. 양파, 쪽파, 마늘, 생강, 텐 조, 배를 준비하고 각각 마음대로 잘 뺀다.
5. 식은 보리쌀 물에서 보리 쌀만 뽑아 믹서에 썰어 놓은 배, 마늘, 생강을 넣고 같이 갈다.
6. 갈은 것을 식힌 물에 녹이고 맛이 물에 잘 나오도록 섞는다.
7.6번을 잘게 썰어 물기는 버리고 소금을 넣고 기호에 맞추어서 맛을 맞추었다.
8. 배추가 잘 절여지면, 2,3회 정도 씻어 적당한 용기에 담다.
제대로. 그 위에 썰어 놓은 양파, 쪽파, 텐 조를 넣고 9. 소금을 녹인 물을 통에 붓고 뚜껑을 최근 날씨에는 상온에서 하루쯤 두고 냉장고에 넣는다.
어제 소금을 너무 많이 넣은 거 같아서 짰다.
생수를 많이 넣고 물 김치를 2배로 늘린다.
다음 번에 더 얇은 절이기를 바라면서… 그렇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