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타이어 파손 및 유독가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국타이어 직원과 소방대원들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오후 10시 9분경 대전시 대덕구 무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내부 기계에 불이 붙었다”는 화재가 발생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 시 비상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3월 12일 밤 10시 한국타이어 공장은 반제품을 고온에서 완제품으로 찌는 과정에서 성형 및 압출기에서 화재가 처음으로 접수됐다.

3월 13일 새벽 2시 소방서는 3단계로 격상돼 인력 431명과 소방장비 103대, 소방헬기 9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3단계 대응이 발령되면 지자체 소방사령부 소속 소방관 전원을 비롯해 인근 지역에 가용한 모든 소방인력과 장비가 동원된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한국타이어 전체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타이어 공장이다.

  • 완공일: 1979년
  • 면적: 342,000㎡
  • 연간 생산량: 2,300만 개
  • 일일 생산량: 45,000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는 3,000여명의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4교대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며 승용차, 초고성능, 경트럭, 트럭, 버스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손실은 적지 않겠지만 타이어 유독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타이어 파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완제품 타이어 약 40만 개가 불에 타 피해를 입었다.

이 타이어가 타는 것으로 알려지면 가연성 물질이 빠져나와 불이 붙기 어렵습니다.

2014년 대전공장 물류창고 화재로 타이어 18만개가 전소해 66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명피해

인명피해가 많지 않길 바라며, 오전 6시 40분 현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소방대원 1명과 근로자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인근 아파트가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에 뒤덮여 혼란을 빚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로 인해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모두 인근 지역으로 이주해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티아라 소연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집에 냄새가 심해 당장 대피해야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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