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타 급식’으로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경고 영양사 김민지 씨가 근황을 알게 됐다.
수준 높은 학교 급식 메뉴를 제공하고 교육부 장관상까지 수상한 영양사 김민지는 학교를 그만두고 대기업으로 이직했다.
-- textnewsbottom -->
김민지 영양사란?
영양사 김민지 씨는 기존 학교급식에서는 보기 힘든 랍스터, 장어덮밥, 치킨, 대게, 조개 빠에야, 무알콜 상그리아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2016년부터 이러한 학교 급식 메뉴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다른 학교 학생들은 급식에 대해 부러움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김민지 영양사는 방송에서 “랍스터를 이벤트로 내놓았는데 반응이 너무 좋았다.
이후 2~3개월에 한 번씩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textnewsmid -->
또 “그때 점심식사 운영비는 한 끼에 3800원이었다”며 “노량진수산시장에 갔다가 생선 한 끼에 5500원을 받는 업체를 찾았다”고 말했다.
결국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예산을 확보하여 특별식으로 1인당 1마리의 랍스터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영양사 김민지 씨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고, 하루에 한 끼, 많아야 두 끼를 먹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식사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 결과 세경고의 식사 만족도는 90점을 훨씬 넘어 모두를 부러워하게 만들었다.
영양사 김민지
세경고에서 7년째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사 김민지 씨가 학생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GS그룹 직원들의 급식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GS그룹 관계자는 “직원식당을 리뉴얼하면서 점심 메뉴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김민지 영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영양사 김민지 씨는 “회사 직원들이 갈비탕, 해장국 등 한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textnewsbottom -->
차별화된 식사 메뉴로 한국인의 식습관을 바꾼 영양사 김민지가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JTBC ‘한식섹션’에서는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이 케이터링 팀을 꾸렸다.
한식판은 적게는 100명, 많게는 300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프로젝트로, 급식을 필요로 하는 세계 유수의 명문학교와 글로벌 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 textnewsmid -->
김민지 영양사 연령교육대학교 인스타그램 프로필
나이: 33세
학력 : 충청남도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직업
- 파주중, 세경고 영양사 (2013-2020.8)
- GS, GS타워 직원식당 부장 (2020년 9월~)
- 한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 (2023년 3월~)
나는: www.instagram.com/mingi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