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 하소연

오늘 이승윤 콘서트 갔다가 발견한 명작.
멜로디는 엄마가 불러준 것처럼 익숙하다.
아쉽게도 멜론에서는 들을 수 없습니다.
이승윤도 제가 노래하는 병을 앓았기 때문에 무조건 1집 앨범을 냈다고 합니다.
삭제된 곡들이 많이 재발매된 것 같은데, 이번곡도 재발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멜론 유저이면서 동시에 유튜브 뮤직 유저니까 들을 수 있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최선을 다하지만 넘어져

아물지 않은 상처가 또 찢어져

너무 억울해 구름 위로 눈물을 흘렸어

세 살이 되어야 세상을 알 수 있다

새싹처럼 새 살이 자랄 것입니다.

시계 바늘은 내 손바닥을 떠날 것이다

내 목소리가 메아리치는 데 얼마나 걸릴까

<抱怨>앵콜때 “뭐를 들어야 하나”라며 불렀던 곡이다.
전에 메인무대에서 했던 노래들은 다 좋았는데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마음이 아팠다. 했다.
가사를 너무 잘 들어서 내 이야기 ​​같아서 놀랐다.
이승윤의 가사는 항상 이렇게 놀랍다.
마치 제 일기를 읽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로하면서 좀 쑥스러워서 자주 듣지는 않는다.)

나에 대해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놀라다,
동시에 멋있게 표현할 수도 있고, 노래도 만들 수 있고,
이런 느낌이 듭니다.
(물론 음악천재 이승윤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하고 싶지는 않다.)

이승윤 노래를 들으면서 작곡도 하고 싶다. 아주 아주!
근데 공부하느라 노래를 안쓴지 오래돼서 요즘은 그냥 쓰는데 멜로디를 넣는게 기억이 안나네요.
곡을 연습하다 보면 그런 느낌이 그냥 사라진다. (슬프다..

오늘 이승윤콘서트때 가사가 별로인 곡들을 즐겨봤는데 리듬이 너무 감동적이라
요즘은 가사가 좋은 노래들이 그냥 내 삶을 들여다보며 말을 건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엄마가 이승윤을 만나자고 한 것 같다(물론 강요는 아니다. 내 자유는 소중하니까)
사실 이 노래를 들으면 이승윤보다 어머니가 더 그립다.
그 순간 엄마는 이승윤을 보느라 바빴을 텐데! ! ! !

“나는 아주 사랑스러운 아이였어.
그동안 나는 오랫동안 방에 혼자 있었다. 이제 세상으로 나갈 수 있을까?행위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


엄마가 좋아하는 이승윤
윈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