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박서준, 이병헌 감독 영화 ‘드림’ 출연


1,62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부터 인기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까지, 이병헌 감독은 특유의 대사와 매력적인 캐릭터, 스토리로 ‘꿈’을 이뤄내며 호평을 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드림’은 한국이 처음으로 참가한 2010년 홈리스 월드컵의 실화를 주제로 재탄생됐다고 한다.

박서준, 이지은이 출연하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와 열정 없는 PD가 홈리스 오합지졸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탄탄한 캐스팅과 유명 감독의 연출이라는 점 때문에 개봉 전부터 이미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드림’은 옥토버 시네마가 제작했다.

옥토버시네마가 어떤 회사인지 몰라서 찾아봤지만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비상장기업이다 보니 제조사 관련 종목을 찾기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드림의 투자자이자 퍼블리셔인 메가박스센트럴플러스엠이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메가박스중앙은 콘텐츠트리중앙(구 제이콘텐츠트리)이 최대주주로 지분 90.82%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Content Tree JoongAng은 영화 ‘드림’ 관련 종목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콘텐츠트리중앙의 주가를 보면 제대로 반등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더욱이 올해 실적은 영업적자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전망이 어둡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와 해외 자회사 Wiip의 아마존 프라임 오리지널 ‘내가 아름다워졌던 여름’ 시즌2가 방영될 예정이다.